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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17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
Planning2013. 6. 17. 20:06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



웹을 기획하든, 프로그램을 개발하든, 소프트웨어를 만들든 매우 중요한 개발 방법론 중에 하나가 바로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이다. 간단히 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뒤로 되돌릴 수 없는 방식이다. 원천적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되돌리자면 매우 복잡하고 난해하다.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 : 카야~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프로젝트 구축의 일반적인 순서인 계획,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완료의 단계가 마치 저 위에 있는 폭포수와 같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 폭포수 모델. 저 흐르는 물이 다시 올라갈 수 없지 않은가? 그런데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아래에 있는 물을 위로 올리려는 부류들말이다. 어찌 어찌해서 올려볼 수는 있겠지만, 그럼 반드시 문제가 생길 것이다. 프로젝트의 기간이 길어지든가, 산출물의 질이 떨어지든가, 금액이 올라가든가.


그래서 폭포수 모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대다수의 프로젝트)은 가급적이면 이런 사항을 충분히 클라이언트에게 고지하고, 단계를 위로 올라가려는 헛수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서로 좋고, 서로 윈윈하는 것이다.





<Waterfall Model>



폭포수 모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각 단계의 진행과정을 세분화하여 관리하기 좋다는 점이다. 그리고 결과물이 초기에 정의된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아무래도 요구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는 프로젝트가 좀 더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가 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단계별로 분리되어 있으니 그만큼 관리도 어렵다. 그리고 수정에 어려움도 있다. 또한 프로젝트 시작 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명세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실제 결과물이 최종단계에서 나온다는 점도 단점 아닌 단점이 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 프로젝트는 거의 대부분 폭포수 모델(Water fall Model)의 개발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합리적인 프로젝트 진행방법론이기 때문이 아닐까?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에 대해 생각하면서 꼭 정리한 부분이 있다. 바로 초기, 즉 분석과 설계 단계에서 요구사항을 철저히 도출하고 정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만 잘해도 프로젝트를 편안히 진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폭포수 모델(Water Model)의 핵심은 바로!!!!



분석과 설계에서의 완벽한 요구사항 정의!!



라고 할 수 있겠다. 연습하고 훈련하고 경험해야 알 수 있다.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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