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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1 기획자의 필수 유틸! PowerMockup!
  2. 2013.06.17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
Planning2014. 8. 11. 17:39


기획자의 필수 유틸! PowerMockup!



파워포인트 플러그인 - PowerMockup


기획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파워포인트 플러그인이 있다. 필자도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 플로그인을 모르고 스토리보드를 만들었던 수 많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이런 플러그인을 알아보지 않았던가? 왜 이제서야 이런 유틸을 알았지? 등등 약간의 원망이 느껴질말큼, 지금 소개하는 PowerMockup은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기획자에게 매우 유용한 유틸이다.





PowerMockup이란?

PowerMockup은 스토리보드를 그릴 수 있도는 돕는 유틸이다. 파워포인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 파워포인트 플러그인이다. 기획자들은 스토리보드를 그릴 때 이해를 돕는 도형이나 웹 모형 또는 이미지를 가져오기 위해 구글을 검색하거나, 캡쳐를 통해 얻는다. 그런데 이 PowerMockup은 그런 수고를 덜어준다. PowerMockup Stencil Library 안에 기획자들이 찾는 꽤 많은 모형들이 있다. 이는 대부분의 기획자들이 사용하는 모형들일 것이다. 필자 역시 이 라이브러리를 보자마자 아! 하는 탄성이 나왔다. 탄성까지 나왔던 이유는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과 변형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직접 사용해보면 알것이다.








PowerMockup.com 사이트에 접속하면 Detail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각종 아이콘과 모형이 있는데, 실제 꽤나 유용한 것들이 많다.








파워포인트 사용법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따로 학습이 필요하지 않고, 설치하고 곧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금 바로 PowerMockup.com에 접속하자. 스토리보드를 훨씬 더 간편하고 빠르게 그릴 수 있다. 이런 정보는 정말 많이 공유되어야 한다.









트라이얼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기능의 제한이 있다. 유료 플러그인이기 때문에 구입을 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원화로 7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다. 이 정도 가격이면 비교적 저렴한 것 같다.









가격은 위 그림과 같다. 59.95 달러라면... 술 한잔 안하면 될 정도의 가격! 기업에 기획자들이 많고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다면 가격은 많이 다운된다.








PowerMockup 사용법

1. 먼저 www.powermockup.com에 접속해서 트라이얼 버전을 다운 받는다. 설치를 하면 자동으로 파워포인트 상단 가장 오른쪽에 "PowerMockup" 탭이 하나 추가된다. 그럼 이것으로 준비는 끝!








2. 설치가 완료되면 오른쪽에 라이브러리가 있다. 그곳에서 원하는 Stencil을 드래그해서 끌어다 놓으면 된다. 사이즈 변경, 변형, 분해 등 워하는대로 설정을 할 수가 있다.

 








3. 라이브러리에서 끌어다 놓은 모형들. 심지어 아이폰까지 있다. 트라이얼 버전에는 사용의 제한이 있어서 몇 가지만 테스트해봤지만 이거 정말 물건이다!! 꼭 손안에 넣어야 할 필수 아이템!!








물론! 꼭 돈으로 사지 않아도 된다. Support > Press/Media Kit에 접속하면 리뷰하고 나서 프리 라이센스 코드를 신청할 수 있다. 언제까지 이 행사를 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보자마자 바로 해야한다. 큰 돈이 아니라해도 6~7만원 정도라면 수고를 해서 절약하면 좋으니 말이다. PowerMockup에 대한 리뷰는 필자 역시 프리 라이센스 코드를 받고 나서 사용한 후에 다시 하도록 하겠다. 과연 PowerMockup이 나의 기획 생활, 스토리보드 그리는 작업에 얼마나 효율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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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



웹을 기획하든, 프로그램을 개발하든, 소프트웨어를 만들든 매우 중요한 개발 방법론 중에 하나가 바로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이다. 간단히 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뒤로 되돌릴 수 없는 방식이다. 원천적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되돌리자면 매우 복잡하고 난해하다.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 : 카야~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프로젝트 구축의 일반적인 순서인 계획,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완료의 단계가 마치 저 위에 있는 폭포수와 같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 폭포수 모델. 저 흐르는 물이 다시 올라갈 수 없지 않은가? 그런데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아래에 있는 물을 위로 올리려는 부류들말이다. 어찌 어찌해서 올려볼 수는 있겠지만, 그럼 반드시 문제가 생길 것이다. 프로젝트의 기간이 길어지든가, 산출물의 질이 떨어지든가, 금액이 올라가든가.


그래서 폭포수 모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대다수의 프로젝트)은 가급적이면 이런 사항을 충분히 클라이언트에게 고지하고, 단계를 위로 올라가려는 헛수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서로 좋고, 서로 윈윈하는 것이다.





<Waterfall Model>



폭포수 모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각 단계의 진행과정을 세분화하여 관리하기 좋다는 점이다. 그리고 결과물이 초기에 정의된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아무래도 요구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는 프로젝트가 좀 더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가 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단계별로 분리되어 있으니 그만큼 관리도 어렵다. 그리고 수정에 어려움도 있다. 또한 프로젝트 시작 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명세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실제 결과물이 최종단계에서 나온다는 점도 단점 아닌 단점이 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 프로젝트는 거의 대부분 폭포수 모델(Water fall Model)의 개발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합리적인 프로젝트 진행방법론이기 때문이 아닐까?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에 대해 생각하면서 꼭 정리한 부분이 있다. 바로 초기, 즉 분석과 설계 단계에서 요구사항을 철저히 도출하고 정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만 잘해도 프로젝트를 편안히 진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폭포수 모델(Water Model)의 핵심은 바로!!!!



분석과 설계에서의 완벽한 요구사항 정의!!



라고 할 수 있겠다. 연습하고 훈련하고 경험해야 알 수 있다.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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